2024.05.16 (목)
'여순사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0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한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갈등 해소 사회통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며, 주민 생활 편익 확대, 공동체 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 해소 사회통합, 행정ㆍ정치문화 혁신, 미래 개척을 주제로 총 7개 분야에서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
전라남도는 여순사건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9일 명창환 행정부지사가 서울에 있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를 방문,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배택휴 중앙여순사건위원회 여순사건지원단장과 여순사건의 ‘명백한 진상규명과 온전한 명예회복’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위해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결정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 연장 등을 논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인 대다수가 80~90대의 고령인 점을 감...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철저’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단․읍면동별 5월 중 현안사업과 총 71건의 섬박람회 연계사업 보고에 이어 정기명 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과 당부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섬박람회 연계사업 하나하나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로 세부 계획을 꼼꼼히 수립해서 행정절차나 예산 확보 등 사전 준비와 실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참신하고 효과성 있는 사업 ...
여수시 행정의 수반 격인 정기명 시장과 시 정부의 견제역할을 하면서 대의기구의 대표인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이 동행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은 지난 2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기동 차관을 차례로 방문, 여순사건 관련 현안을 건의했다. 이들 두 명의 지역 수장은 여순사건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여순사건, 섬박람회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여순사건의 진상규명·명예회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 반영을 이끌어 내기 위함으로 시의회 김영규 의장도 함께 동행했다. 우선 여순사건과 관련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면담했...
우리 지역을 넘어 한국 근 현대사에서 75년이 넘도록 특별법 제정 외에는 이렇다 할 결실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는 1948년 10·19 사건을 놓고 아픔의 역사와 같은 피해자 코스프레에서 벗어나서 구내외 모든 이들이 여순을 바로 알고 찾을 수 있는 축제의 자릴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덕희 의원은 (여서, 문수, 광림 마 선거구 재선)1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첫날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하고 나섰다. ...
전라남도는 9일 동부지역본부에서 ‘2024년 여수·순천 10·19 평화문학상’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1회 10·19 평화문학상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여수·순천 10·19 평화문학상은 그동안 시군이 자체 추진하던 문학상을 전남도가 통합 운영해 문학작품을 통한 유족 화합 및 여순사건 전국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기 운영위원회는 분야별로 추천받은 위촉위원 6명과 전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평화문학...
22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이어지고 후보자간 방송토론회 자리서 여수시 갑 국민의 후보로 나선 박정숙 후보가 지역사회 가장 아픈 역사인 1948년 여순 사건을 반란사건으로 규정하면서 75년이 넘게 해온 역사 바로잡기에 찬물을 끼얹인 것과 관련 지역 사회의 분노의 소리가 높다. 앞서 박정숙 후보는 지난 2일 KBS 순천 방송국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 법정토론회에서 여수시 갑지역구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가 주철현 민주당 후보와의 토론 중에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 사건’으로 바꿔불러야 한다”며 발언했다. 심지어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 국민의 힘 박정숙 4.10 총선 여수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주철현 국회의원은 국민의 힘 박정숙 후보에게 여순사건 망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과와 함께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 힘 박정숙 후보는 2일 오후 3시 KBS 순천방송국 공개홀에서 진행된 선거 방송토론회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방안에 대한 답변 중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 사건’으로 바꿔 불러야 한다”고 발언했다. 14연대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킨 사건인 만큼 여수의 명예를 위해서 사건명에서 지...
‘여순사건’ 역사 왜곡 저지를 위해 범시민사회단체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6일 출범식을 갖는다. 23일 여순사건역사왜곡저지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여순범대위)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전국 YMCA와 범시민단체, 유족연합비상대책위원회, 역사연구단체 등이 전남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이들은 이날 '여순범대위' 출범식을 갖고 진상 보고서 작성기획단 편파 구성과 역사 왜곡 시도 등을 저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 출범식에서는 전남 동부지역 총선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여순사건 진상규명...